경북대 치대 등 전국 11개 치과대 학생 4천500여명이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마련한 치과전문의 선정 원칙에 반발, 5일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시행을 위한 전국 치대학생특별위원회' 강인구(22)경북대위원장은 1일 "치과의사협회가 확정한 치과전문의 선정원칙이 치의학 발전과 환자들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역행, 전국 치과대생이 5일부터 오후 수업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전문의의 경우 소수정예화 해 일반의가 해결 할 수 없는 고난도 환자에 대한 치료를 맡도록 해야 하는데 현재 개원중인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형식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준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새로운 전문의 선정원칙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달 21일 대의원회를 열어 기존의 치과의사는 소정의 보수교육만 받으면 희망하는 진료과목 전문의 자격증을 주고 현재 치과대학생의 경우는 전체 졸업정원의 소수(10~15%)만 전문의 자격증을 준다는 치과전문의 선정원칙을 마련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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