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경산시 중방동 신광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숨진 사고를 두고 주민들이 '소방서 늑장 출동 때문에 피해가 커졌다'며 항의했다.
화재 현장을 지켜 본 주민들에 따르면 "불이 나자 마자 신고를 했으나 주민 50여명이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 보도록 소방차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방서측은 "신고를 받은 즉시 출동했다"며 "화재 현장을 지키는 주민들이 조급한 마음에 시간이 많이 흐른 것으로 착각 하기 쉽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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