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중(교장 곽사영)이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대구중은 경남중을 10대6으로 물리치고 대회 첫 패권을 차지했다.
대구중은 지난 96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차례 했을 뿐 정상과는 인연이 멀었으나 천안북중, 부산중, 경남중 등 강호들을 연파하는 탄탄한 실력을 과시했다.에이스 권영진(우수투수상)은 3게임 연속 완투승을 따내 우승의 수훈갑이 됐고 황선재는 고비때마다 결정타를 날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포수 김재완은 탄탄한 수비와 찬스를 놓치지 않는 공격으로 최우수선수상을 탔고 남원호(수훈상), 송원남(미기상), 오상준(타격2위)의 활약도 돋보였다.
박상길 감독은 "선수들이 실수없이 착실한 플레이를 펼친 것이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며 "동계훈련을 열심히 해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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