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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편파보도 가능성 따져 국회 상임위 국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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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8일 법제사법, 정무, 문화관광, 농림해양수산위 등 14개 상임위 별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방송공사, 국립수산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국감에서 5대 그룹의 부당내부거래문제, KBS공정보도, 양식어류 어병방지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

한나라당 임진출의원은 한국방송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KBS의 저녁 9시 뉴스 등 주요 시사관련 프로 진행자가 특정지역 출신으로 채워져 있다"고 주장하는 등 한국방송공사의 편파보도 가능성을 지적했다.

같은 당 주진우의원은 국립수산진흥원 국감에서 "경북 포항시 넙치양식장 폐사율이 97년과 98년 각각 18.3%, 21.1%에 달했고 올 들어서도 전체 폐사율 평균수치에 2배 가까운 13.9%의 높은 폐사율을 보이고 있다"며 어병방지대책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국민회의 김민석의원은 공정거래위 국감에서 삼성생명 주식 내부거래와 관련해 "이건희회장의 아들 재용씨가 대주주로 있는 삼성에버랜드의 삼성생명 지분은 지난 98년 3월 2.25%에서 금년 3월 20.67%로 급증했다"며 부당내부거래 가능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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