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통해 경영혁신을 지원할 '중소기업 리엔지니어링지원센터 대구.경북지원'이 13일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한다.
중소기업 리엔지니어링지원센터는 IBM사가 190억원 상당의 정보화장비와 경영컨설턴트 등 전문인력을 지원, 전국 8개 지역에 설치된다.
대구.경북지원은 서울, 울산, 시화, 대전, 광주에 이어 6번째로 개소하며 CAD/CAM용 소프트웨어 등 12억원 상당의 정보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IBM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등 정보기술을 활용, 제품개발 및 마케팅 등을 지원케 된다.
리엔지니어링지원센터 대구.경북지원 개소에 따라 지역 벤처중소기업의 정보화 인식 및 정보설계 기술수준이 향상되고 장비구입 및 유지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3일 오후2시 대구은행 4층 중소기업진흥공단 사무실에서 박삼규중진공이사장, 박찬석경북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문의 (053)740-1122.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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