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기념일을 이용해 퓰리처상 사진전을 보러 갔다. 세계적인 전시회답게 평일 오전 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관람 중에 휴대폰 소리가 울려대는 것이었다. 관람객들도 계속 나는 소리에 눈살을 찌푸렸다. 입구에 직원이 있었지만 사용을 말리지 않았고 전시관 어디에도 휴대폰 사용자제를 요청하는 문구는 없었다. 인건비 탓이라면 그러한 문구라도 붙여둬야 하지 않을까?
얼마전 신문에서 정경화 연주회 관련 기사를 읽었다. 연주 중에 휴대폰소리로 연주에 지장을 받았다고 했다. 휴대폰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물건에서 남을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 매스컴에서도 캠페인(휴대폰 사용에 관한)이 방영됐다. 세계화나 국제화는 이런것에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닐까? 문명의 이기도 올바로 사용될때 제기능이 발휘되는 것이다.
장지훈(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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