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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금사냥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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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전국체육대회 2일째인 12일 대구와 경북은 금메달 사냥에서는 호조를 보였으나 팀경기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전날까지 금, 은메달이 없었던 대구는 이날 금 6개와 은 6개를 획득, 메달레이스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대구에 첫 금을 안긴 선수는 양궁의 정창숙(27·서구청). 인천대운동장에서 벌어진 양궁 여일반 70m에서 정창숙은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336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육상 중거리 국가대표 김순형(대구시청)은 육상 남일반 800m에서, 대구시청의 최기덕은 보디빌딩 남일반 90㎏에서 금을 보탰다. 권재열(경북대 4년)과 정용재(경상고 2년), 정남영(경상공고 2년)은 수영과 사이클, 태권도에서 각각 금을 추가했다.

경북은 이날 양궁과 태권도, 역도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보여 금 4개, 은 11개를 추가하는 수확을 거뒀다. 장용호(예천군청)와 조윤삼(경도대 1년)은 양궁 남일반과 남대에서, 윤현정(용인대 2년)은 태권도 여일반 미들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백승도는 육상 남일반 5천m에서 대회신기록(13분55초55)으로 1위에 올랐다. 역도의 김동옥(포항수산고)은 여일반 75㎏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한국신기록을 작성했으나 은메달 3개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팀경기에서는 대구, 경북은 각각 10승8패, 13승12패를 기록, 반타작 이상의 승부를 펼쳤으나 내용이 좋지 않았다. 검도 남고에서 대구 경북고는 전남 순천공고에 2대3으로 아쉽게 무너졌고, 테니스 여고에서는 대구 경북여고가 강원 주문진실고에 2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축구 남고부에서 우승을 노리던 포철공고는 1회전에서 올 전국대회 16강 이상의 성적이 없는 이리고(전북)에 0대7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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