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척어선을 학습자재로 활용하겠다" "군사작전용으로 쓰겠다"
부산시가 한일어업협정으로 감척되는 어선의 재활용 방안을 신청한 결과 각양각색의 재활용 방법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접수된 재활용 방안을 보면 충북 괴산군은 바다가 없는 지역특성을 감안, 감척어선을 기증받아 관광지 조형물과 초중고생들의 학습자재로 활용하겠다며 유자망과 채낚기 어선 2척을 신청했다.
한국해양오염방제협회는 부산항 방제를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트롤선 4척을, 해군은 군사작전용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며 트롤선 2척을 각각 신청했다.
또 남태평양 통가정부는 선종 구별없이 무상으로 10척을 요구했으며 러시아와 동남아 국가들도 경제협력 차원에서 무상 증여해 줄 것을 희망했다.
부산시는 감척대상어선 207척에 대해 구매의사가 있는 신청자에게 우선 판매하고 공공용은 무상기증, 나머지는 폐선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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