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문을 연 구미인력은행이 최근 개원1주년을 맞아 구인,구직현황을 분석한 결과 2천539명을 취업시켰다고 밝혔다.
이 기간 구미지역 실업자들의 직종별 구직현황은 총 7천여명으로 단순노무직 근로자가 2천247명, 사무직원 1천504여명, 장치기계 조작원 및 조립원 1천356명, 기술공 및 준전문가 797명, 기능원 및 관련 근로자 605명 등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전문가도 327명이나 됐다.
직종별 구인현황은 단순노무직 근로자 1천760명, 장치기계 조작원 및 조립원 1천206명, 사무직원 856명, 기술공및 준전문가 588명, 기능원및 관련기능 근로자 411명 등 모두 5천180명이었다.
구미인력은행은 구직자 대비 취업률이 35.7%로 저조한 것은 구직자들의 3D현장 기피 등 서로 충족될 수 없는 조건때문으로 "실업자 구제대책은 구인자와 구직자간 눈높이 조정이 가장 시급히 해결돼야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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