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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춘추전국시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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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프로농구가 각 팀의 전력평준화로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출범 4년째를 맞은 올 프로농구는 정규대회의 전초전격으로 열리는 99애니콜배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전력을 점검한 결과 18일 현재 현대와 SK, 동양만이 2연승했을 뿐 나머지팀들은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치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삼성은 현대와 라이벌대결에서 패한 후 약체로 꼽혔던 신세기에도 져 2연패한 반면 최약체로 분류됐던 골드뱅크가 강호 LG, 기아를 연파하는 이변을 연출한 것.

특히 지난 시즌 32연패를 당했던 동양은 전희철의 복귀로 어느정도 전력상승은 예상했으나 두명의 용병과 신인 조우현의 가세로 시너지효과까지 얻어 연승행진을 하고 있다.

중상위권으로 분류됐던 LG와 SBS는 2연패를 했으나 모두 근소한 패배여서 언제든지 중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같은 각 팀의 전력평준화는 각구단이 프로농구 시즌을 거듭하면서 팀전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용병에 대한 선별능력을 높였고 트레이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장기 레이스인 올시즌 프로농구의 승부는 강한 체력과 경기 당일 컨디션에 좌우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 관계자는 "올시즌 판도는 '도토리 키재기'다. 현대와 SK가 연승행진을 벌이고 있지만 현대는 지난 시즌보다 못하고 SK는 짜임새가 부족해 절대강자가 없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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