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東京) 동북부 지역에서 19일 오후 10시께 리히터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건물 파손이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이 20일 밝혔다.
경찰은 히다치(日立) 등 수십개 도시에서 진동을 느꼈으나 건물 파손이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이바라키(茨城)현 연안 해상(海床) 밑 약 50㎞ 지점이라면서 화산 활동이나 지진과 같은 해저 동요로 인한 파고의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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