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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순.이은혜 첫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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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파' 고우순과 고교생 대표상비군 이은혜(영파여고2)가 '99롯데컵 제13회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박세리와 낸시 로페스, 애니카 소렌스탐 등은 기대보다 다소 부진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고우순은 29일 고양 한양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 이은혜와 함께 선두그룹을 이뤘다.

박세리는 2오버파 74타를 쳐 심의영 등과 공동 6위를 달리고 있고 노장 낸시 로페스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10위, 3번째 국내대회에 출전한 애니카 소렌스탐은 4오버파 76타로 서아람, 박성자 등과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바이코리아컵에서 우승한 펄 신은 6오버파 78타로 부진, 제니 추아시리폰과 공동 32위에 처졌다.

선두그룹에 이어서는 99SBS최강전 우승자인 이정연과 김영, 아마추어 배재희가 나란히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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