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사무처 지역사업 예산 분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사무처 법제예산실은 국회예결위 활동에 앞서 2일 2000년도 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마련했으며 이중 대구.경북 관련 사업 부문은 다음과 같다.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추진에 대한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조사하는 유교문화권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미리 내년도 예산으로 164억여원을 편성한 것이 문제다.

이 때문에 대형 신규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와 그 재원의 연차별 소요를 중심으로 다른 신규 혹은 계속 사업들과의 우선 순위를 조정.결정해야 하는 국회심의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데다 추후 예상 밖의 사업비 증액과 잦은 계획 변경 등을 초래할 수도 있다.

△2002년 월드컵경기장 건설지원8월말 현재 경기장 건설공정율은 대구(41.2%)가 부산(44.9%)다음으로 높지만 경기장 건설재원 확보상황에서는 대구가 1천569억원(53.6%)으로 부산의 88.1%에 비해 매우 저조하다.

△ 대구시의 6개 하수처리장 건설지난 97년 사업계획 변경으로 총 사업비가 4천억원에서 5천600억원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추가분을 대구시가 자체 부담토록 한 것은 문제다. 즉 융자비율이 50%이므로 대구시가 당초 2천억원의 융자를 받게 돼 이를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갚아야 할 뿐 아니라 추가로 1천600억원이나 부담하게 돼 있어 과연 이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을 지 의문시 된다.

△지방공항 건설8월 현재 울진공항은 실시설계(토목)중에 있어 당초 계획대로 완공되기가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계획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된다. 또한'선보상 후시공'등의 정부 방침이나 '기본설계 후 실시설계'등의 원칙이 제대로 적용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

△경주 출토유물보관동(棟) 건립가건물과 부여문화재연구소에 임시 보관하고 있는 경주지역 유물들을 제대로 연구.분석.보존하기 위해선 항온.항습시설 및 보안 시스템을 갖춘 항구적인 출토유물보관동의 건립이 시급하다. 관련 부처의 요구에도 불구, 내년도 예산반영에서 제외됐다. 재논의가 필요하다.

△영남 복합화물터미널사업 중단문제 건교부예산에서 제외돼 있는데 사업을 추진하다가 예산지원을 중단하는 경우엔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사업 추진체계나 지원방식 등의 변화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조기가시화 할 필요가 있다△지방대학 특성화지원대상이 포괄적인데다 특수성 자체가 불투명, 대학의 특성화를 대표한다고 할 수 없고 단순히 지방소재 대학을 지원한다는 성격이 강하다. 한 분야에 5년간의 지원사업으로 특성화가 나타나며 학생들을 유인할 수 있을 지 의문인 만큼 단기적인 지원방식보다는 대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분야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식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徐奉大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