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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17일 출근시간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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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오는17일에는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고 시험장 200m내에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9일 교육부가 내놓은 수능시험일 교통대책에 따르면 전국 시지역(제주도 및 김제·남원·정읍·영천·문경·밀양시 제외)과 교통량이 많은 경기도 화성·김포·광주·안성읍, 전남 해남·담양읍 소재 관공서 및 기업체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전국 71개 시험지구 1천17개 시험장(중·고교)의 200m 이내에 차량 출입이 완전히 통제되고 주차도 금지된다.

이와 함께 오전 8시40분부터 15분동안, 오후 4시10분부터 20분동안 실시되는 언어 및 외국어영역의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음방지를 위해 버스 및 열차 등 모든 운송수단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해야 하며 경적사용이 금지되고 항공기 이·착륙도 통제된다.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수험생 89만6천122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지며, 수 험생은 늦어도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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