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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등 격투기 망라 종합무술 전국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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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도, 복싱 등 각종 격투기를 종합한 한국종합무술이 대구에서 전국연합회를 결성, 본격 출범한다.

한국종합무술 전국연합회(회장 손광석)는 13일 오후3시 대구체육관에서 전국 16개 시, 도 무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행사를 갖고 이를 기념한 '제1회 세계무술왕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종합무술 수련과정 설명과 무술경기 시범, 무술왕대회, 격파 시범 등으로 진행된다. 무술왕전에는 8명의 국내외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룬다.

종합무술은 90년대 중반 미국에서 생겨나 캐나다, 영국 등 서구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스포츠. 국내에서는 태권도 등 각종 투기 종목의 유단자들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경기는 가로, 세로 10m, 높이 55cm의 특설무대(로프 없음)에서, 3회전(라운드당 2분30초 경기 30초 휴식)으로 진행한다. 경기 방식은 경기용 장갑을 낀 선수들이 겨루는 방식으로 손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위험한 행위는 벌점 처리된다. 승부는 주심 포함 3명의 심판이 고난도 기술에 높은 점수를 주고 반칙에는 감점을 주는 방식으로 평점해 가려진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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