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7일 달서구 용산동 용산근린공원에 5천200여평 규모의 '달서구 노인문화대학'을 개설한다.
이 시설에는 강의실 50평과 게이트볼장 2면, 농구코트 등 야외시설이 들어서며 사회복지법인 '대구가정복지회'가 위탁운영한다.
학사운영은 학과등록제로 계명대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문화탐방과, 시사평론과, 생활디자인과, 노인복지과 등 4개과로 학과별 30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또 게이트볼, 생활체조, 단전호흡 등 다양한 교양강좌도 실시한다.
구청은 13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원서교부 및 접수를 한다. 문의 63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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