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대 검도연구팀은 휠체어를 다루는 척수장애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휠체어검도를 개발, 일반에 공개했다.〈사진〉
연구팀은 반응이 좋을 경우 전국 특수학교와 재활훈련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보급에 나서며 전국규모 휠체어검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척수장애인도 일반인과 똑같이 호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휠체어에 앉은 자세로 머리치기와 손목치기, 허리치기 등 다양한 검도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신을 이용해 이동하는 일반검도와 달리 휠체어를 타야하기 때문에 왼손으로 죽도를 잡는 대신 양손을 번갈아가며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휠체어 검도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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