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8~69년 당시 비무장 지대안에 고엽제를 살포하는데 동원됐던 군인들은 변변한 방제도구 하나 없이 맨손으로 작업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고흥군 도양읍에 사는 박동순(53)씨는 "지난 68년 5~6월경 경기 연천 모사단 화기분대 근무중 고엽제 살포작업에 한차례 직접 동원됐다"고 17일 밝혔다.
당시 고참 일병이었던 박씨는 "정모 하사의 지시로 동료 사병 2명과 함께 작업을 했으며 손으로 조작하는 재래식 분무기를 사용하다 작업 효율이 떨어져 아예 양동이에 약품을 타 바가지로 직접 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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