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휴. 폐업이 날로 증가, 농촌 지역경기에 되레 악영향을 초래하는가 하면 미분양 상태도 많아 토지 이용율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지난주 칠곡군에서 열린 경북도내 시장. 군수 협의회때 안건으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내 53개 농공단지 입주업체는 667개소로 이중 556개소가 정상 가동될뿐 111개소(17%)는 재정 압박으로 휴.폐업중이라는 것.
또 단지 면적 196만1천평중 7%인 13만8천평은 미분양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농공단지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은 업체 입주시 한시적인 세제 혜택만 있을뿐 보조금등 실질적 지원이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시장. 군수들은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장. 군수 협의회는 입지 보조금, 고용 보조금, 이전 보조금등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는 각종 보조금 지급을 내용으로 하는 가칭 '경북도 농공단지 투자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며 이를 정부 및 경북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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