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행사 소홀 원성
○…상주시가 올해 두차례 가진 노인 관련 행사에서 점심 대접이 소홀했다는 지적23일 열린 일선 노인 지도자 교육에도 도시락이 제공돼 노인들은 무거운 도시락을 상자째 들고 식당을 찾거나 문화회관 주변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라도 들 수 있도록 같은 가격이면 식권을 발행해 주위 식당을 이용토록 하는 배려가 아쉬웠다"고 한마디씩.
##아직도 선거 후유증…
○…경주시의회가 주관한 전.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 발족을 놓고 일부 전현직 의원들이 불참하는 등 잡음이 무성.
23일 오전11시 창립총회에는 총대상 60명중 40명이 참석하고 나머지는 이유를 달아 불참하는 등 지난번 선거로 전현직 사이에 일어났던 불편한 일들이 풀리지 않은 분위기.
모 전의원은 "친목도 좋지만 관변단체를 정리하는 마당에 선거를 앞두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불참이유를 설명.
##하자보수 통보 긴장
○…고령군이 군내 공사완료 현장중 하자담보 기간중인 236건을 조사해 5개 사업장의 하자를 발견해 보수를 통보하자 업자들이 초긴장.
군은 사업장별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명예 공사감독관 지정, 부실공사업자 삼진아웃제를 실시하는 등 연초부터 부실방지를 위해 강도를 높였던 것.
업자들은 "당시는 이같은 제도도 흐지부지될 것으로 알았는데 이젠 고령군 공사는 까다롭게 챙겨야 할 판"이라며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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