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님 태우려 불법유턴 영업용 택시 횡포 눈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끔씩 택시를 이용하는 주부다. 며칠전 내가 탄 택시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받고 있었고 연차로에도 빈 택시가 신호대기중이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는 빈 택시를 기다리는 손님이 있었다. 순간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가 중앙선을 가로 질러 불법 유턴을 해서 손님쪽으로 가려했다. 그때 출발신호가 왔으니 위법 차량에 막혀 출발할 수가 없었다. 손님을 태운 위반 차량이 가고 나서야 갈 수 있었다. 법규와 양심을 지킨 옆차량의 기사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손님을 태운 위법 차량은 다음에도 그런 무질서한 운전을 일삼을 것이며 법규와 양심을 지킨 기사는 항상 손해를 볼 것이 아닌가?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신호위반이나 과속을 하지 않을지 걱정된다. 손님이 위법 차량을 보내고 뒷차를 탔다면 위법한 기사는 무안해서 그런 행동을 자제할 것이다. 물론 법을 지킨 기사도 손해를 보지 않을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법을 어긴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법규 위반을 부추기는 것은 아닐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김금순(대구시 서구 내당4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놓고 막판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잠정 중단한 37개 지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하며 일부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로 인해 3,500여...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