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상의는 1일 내년 5월 일본에서 대규모 지역특산물전을 개최키로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와 합의했다.
포항시는 최근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측과 접촉을 통해 내년 5월 '후쿠야마 장미축제 기간'에 맞춰 1주일 일정으로 포항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와 상의는 후쿠야마 판매전에 김치, 고추장, 화훼류 등 농수산물 및 1차 가공품을 중심으로 20여개 품목을 출품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또 참가업체들을 위해 전시.판매장 임대 및 개설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업체 관계자들의 왕복항공료, 제품 선적.통관료등 필수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포항상의는 지역상품 수출전망 조사를 위해 3일 13명의 상공의원을 후쿠야마 현지로 파견해 본격적인 시장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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