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박정희 기념관 설립반대 전교조 경북지부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교조경북지부는 2일 안동시 천리동 전교조사무실에서 박정희기념관 건립과 국고지원을 반대하는 성명서'경북지역 윤리과 역사과 교사 100인 선언'을 발표했다.

교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교사들에게 가가호호를 방문하도록 해 유신헌법을 홍보시키는 등 교사를 정권의 나팔수로 내몰던 박정희를찬양하는 기념관을 국가가 건립한다면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의 근거는 찾을 수 없다"며 "아이들의 내일을 위해 박정희 기념관 설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성명서에는 안동 포항등 11개시군 43개교 교사 100명이 서명에 참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