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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스컵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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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금왕 정일미가 2라운드 6번홀(파 4)에서 좀처럼 보기드문 퀸터플보기(파보다 5개 오버한 것)를 기록.

정일미는 세컨샷이 그린 옆 숲속의 돌밭으로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볼이 조경수 지주목에 걸려 정일미는 벌타없이 드롭을 하고 3번째샷을 날렸으나 이 볼이 바위에 맞고 튀어나오면서 도저히 스윙을 할 수 없는 바위 틈으로 들어갔다.

정일미는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 1벌타를 먹고 드롭한 뒤 5번째 샷을 날렸지만 볼이 바위에 맞고 스윙이 불가능한 위치에 떨어져 다시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해 7타만에 온그린에 성공했다.

2퍼팅으로 퀸터플보기를 한 정일미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오늘 안에 경기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고 풀죽은 모습.

○…한희원은 543야드짜리 파 5홀인 16번홀에서 행운의 이글을 기록, '선동열 이글상'의 유일한 수상자가 됐다.

드라이버로 티샷을 날린 한희원은 안전하게 3온-1퍼팅으로 버디를 잡겠다는 생각에 6번 아이언으로 세컨샷을 날려 그린을 약 140야드 정도 남겨놓았다.

한희원은 다시 6번 아이언을 잡고 세번째 샷을 날렸는데 이 볼이 그린에 올라 2, 3차례 구른 뒤 그대로 홀컵으로 들어가 이글이 된 것.

○…최대풍속 초속 7, 8m의 강풍으로 선수들이 플레이에 지장을 받았지만 바람의 덕을 본 선수도 있어 눈길.

주인공은 개인전 우승자인 요네야마 미도리로 3번홀(파 4)에서 파퍼팅이 홀컵으로부터 약 5㎝ 가량 떨어진 곳에 멈춰 보기에 그치는 상황.

요네야마가 아쉬운 표정으로 볼을 향해 걸어가는 동안 강한 바람에 볼이 구르기 시작, 홀컵으로 빨려들어가 운좋게 파세이브를 했다.

경기위원은 "퍼팅을 마친 뒤 10초 이내에 자연현상에 의해 볼이 움직일 경우 유효하다"며 요네야마의 파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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