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자민련의원과 허화평 전의원이 추진중인 '벤처신당'이 내년 1월중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전부총재는 6일 대전에서 지역 언론사 간부들과 오찬모임을 갖고 "이달 중으로 자민련 당적을 정리한 뒤 각계각층의 보수인사와 함께 내년초 신당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전의원도 "총선 전 창당을 목표로 하려면 늦어도 1월 중으로는 신당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며 1월 창당을 기정사실화 했다.
신당창당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창당 시기는 빠르면 1월5일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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