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발전추진협의회(회장 강병희)는 국도3호선 문경 이화령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요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1차로 회원 300여명의 서명을 마친 협의회는 오는 13일 가두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행료 무료화 투쟁에 나선다는 것.
협의회는 이곳 국도의 원활한 소통과 통행 주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들어 정부가 터널을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화령 터널은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이 국도로는 처음으로 민자를 유치, 지난 94년12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완공했다.
투자 업체인 새재개발(주)은 현재 소형차 1천원, 중형 1천200원, 대형 2천원을 받고 있는데 올해만도 85억원의 적자 운영으로 소형차 기준 150%를 인상한 2천500원의 통행료 인상을 관리청에 요구해 놓은 상태이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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