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산하 정보문화센터가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 7천754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4%가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인터넷 방송을 접한 기간은 대부분 6개월 미만이나, 이용시간은 공중파 주요 시청 시간대와 겹쳐, 앞으로 두 매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전망됐다. 시청 프로그램은 뉴스.교양이 28.2%로 가장 높았고 오락.게임 25.7%, 컴퓨터.인터넷 16.4%, 문화.예술 14.2% 순으로 조사됐다.
인터넷방송에 대한 불만은, 전송속도가 너무 느리다가 38.5%, 화질과 음질이 나쁘다 21.1%, 화면 크기가 너무 작다 12.4% 순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