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김성순)가 영덕군내 저소득주민들을 초청, 무료 백내장 수술을 해주고 있어 교류협력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송파구는 최근 관내 서울중앙병원의 도움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영덕지역 백내장환자들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주기로 하고 영덕군에 대상자 선정을 통보해왔다.
이에따라 군은 1차로 지난 8일 한간난(73.여.영덕읍 오보리)씨등 남녀노인 5명을 인솔해 상경, 서울중앙병원에서 수술적응 검사를 한 후 수술 대기중이다. 또 12일엔 지역주민 5명이 군청차량을 이용, 수술을 받기위해 상경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수술 입원기간 동안 환자들의 병간호를 위해 보건소 직원 1명을 파견하는 한편 송파구의 훈훈한 인정에 보답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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