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특차모집에 의예과, 경영학과, 법학부 등을 중심으로 고득점 수험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쟁률이 초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합격선도 당초 예상보다 1, 2점 높아질 전망이다.
13일 서울대 교무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741명을 뽑는 46개 특차모집 학과.학부에 5천894명이 지원서를 접수, 7.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경쟁률은 특차모집을 처음 실시했던 지난해의 6.18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수능시험 고득점자들의 상향 소신지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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