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잇단 새천년 맞이 경품행사를 마련, 고객유인에 나서고 있다.
대구은행은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플러스 1000'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금리를 추가로 얹어주고 경품을 지급하는 '뉴밀레니엄 찬찬찬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 예금에 500만원을 초과해 1년이상 세금우대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 0.2%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지급하고 가입순서에 따라 매 2천번째 고객에게 3박4일 금강산여행권 2매를, 매 1천번째와 3천번째 고객에게 김치냉장고를 준다.
사은행사 기간이 끝나는 내년 3월엔 100계좌를 추첨, 0.2~2%포인트의 당첨금리를 다시 얹어줄 예정이다. 또 500계좌를 추첨, 3만원짜리 고속도로 통행카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4일 본점 영업부에서 200번째와 400번째 대기번호표를 뽑는 고객에게 10만~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올 연말까지 판매하는 '찬찬찬 2000년 적금' 가입고객 및 배우자로 2000년 1월1일 밀레니엄 베이비를 낳는 20명에게 50만원씩 1천만원의 탄생축하금을 지급한다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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