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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협 해임 이사들 "절차 하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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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협이 IMF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그동안의 부실경영 책임을 물어 이사를 해임하자 이사들이 반발하는 등 진통이 일고있다.

농협은 지난달 말 101명 대의원중 91명이 참석한 대의원회에서 2년이상 재임한 이사 5명 감사 2명 등 7명을 경영부실에 따른 도의적 책임을 물어 해임 의결했다.그러나 이들 이사들은 해임이 적법 절차를 벗어났다며 지난 17일의 새로운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에 대해 개최금지가처분신청으로 맞섰다.

이때문에 신임 이사 선출을 못한 대의원회는 이들이 농협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대의원회의 의결을 무시했다며 신용실추 및 경제적 손실 책임까지 지우겠다고 결의했다.

상주농협은 현재 부실채권 83억원 등 경영적자 97억원이 발생해 중앙회로부터 올해 21억원, 내년에 13억원 등 연차적으로 97억원을 무이자 지원받아야 하는 입장이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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