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육군소장 출신으로 나이지리아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통일원 차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통일부 장관을 거친 외교.안보.통일분야의 3박자를 두루 갖춘 인물.
북한 미사일 및 핵위협의 근본적인 해결을 목표로 한 국민의 정부 대북 포괄접근 구상을 기획, 집행해 왔다. 지난 95년부터 아.태평화재단에 관여하면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3단계 통일론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해 왔으며 올해 5월 통일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의장 자격으로 정부의 대북정책을 총괄해 왔다.
통일원 차관시절인 지난 92년 2월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부터 대표로 참가, 남북기본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 채택에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올해 4∼5월에는 외교안보수석으로 통일부, 국정원 등과 호흡을 맞춰가며 중국 베이징(北京) 차관급회담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임 신임원장은 5공 출범과 함께 외교관으로 변신했으나 군인체취가 없고, 부드러운 성품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세심하고 치밀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부인 양창균(梁昌均)씨 (60)와 3남.
△평북 위원(65) △육사 13기 △서울대 철학과 △합참.육본전략기획처장 △예비역 육군소장 △나이지리아.호주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통일원차관 △아태평화재단 사무총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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