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일 Y2K(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 문제가 별 사태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고 보고 Y2K 비상체제의 해제에 들어갔다.
제임스 위트 미 연방위기관리국(FEMA) 국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미 알고들 있겠지만 보고할 게 없다는 점을 보고하게 돼 기쁘다"며 24시간 대기에 들어갔던 FEMA 요원 800여명 가운데 절반 이상에 대해 즉각 귀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백악관 Y2K 비상대책위원회의 존 코스키넨 위원장 역시 오는 3일과 4일 재개되는 업무가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24시간 점검 활동을 단축할 것이라며 빠르면 5일부터는 주간 근무체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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