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궁 경부암 검사 쉽게 받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대의료원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궁경부의 체액을 채취, 자궁경부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했다.

이로써 자궁암 발생이 우려되는 여성들(10대에 성관계를 갖기 시작한 여성, 한사람 이상과 성관계를 맺고 있거나 상대방이 여러사람과 접촉한 경우, 성병 경험자, 외음부에 사마귀를 앓았던 여성, 흡연 여성, 면역 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 계통의 질병이 있는 여성)은 별 부담없이 정기적으로 자궁암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자궁암 세포진 검사'로 불리는 이 방법은 자궁경부에서 체액을 채취, 현미경 슬라이드에 얇게 바른후 체액내에 포함된 세포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것으로 통증없이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다.

자궁암 세포진 검사는 △1, 2일전에 질세척을 하지 말고 △질정이나 질속에 넣는 피임제 사용을 피하고 △생리 시작일로부터 10~20일 사이에 받는 것이 좋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