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의료원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궁경부의 체액을 채취, 자궁경부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했다.
이로써 자궁암 발생이 우려되는 여성들(10대에 성관계를 갖기 시작한 여성, 한사람 이상과 성관계를 맺고 있거나 상대방이 여러사람과 접촉한 경우, 성병 경험자, 외음부에 사마귀를 앓았던 여성, 흡연 여성, 면역 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 계통의 질병이 있는 여성)은 별 부담없이 정기적으로 자궁암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자궁암 세포진 검사'로 불리는 이 방법은 자궁경부에서 체액을 채취, 현미경 슬라이드에 얇게 바른후 체액내에 포함된 세포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것으로 통증없이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다.
자궁암 세포진 검사는 △1, 2일전에 질세척을 하지 말고 △질정이나 질속에 넣는 피임제 사용을 피하고 △생리 시작일로부터 10~20일 사이에 받는 것이 좋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