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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 금소컨트리 안전사고 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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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장한 안동시 임하면 금소컨트리클럽 눈썰매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4일 김모(36.안동시 송현동)씨와 권모(35)씨가 이곳에서 눈썰매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다 충격보호대에 부딛쳐 인대와 발목을 다쳐 전치 6주의 중상을 입는 등 최근 까지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같은 사고는 눈썰매장의 허술한 안전시설이 주원인으로 슬로프 하단에 설치된 충격보호대가 엉성하게 설치된데다 충격을 재대로 흡수하지 못해 썰매를 타다 이곳에 충돌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부상을 입고 있다.

안동시는 그러나 썰매장 시설과 영업이 신고만으로 가능해 일정한 규제를 두고 관리 감독을 할 수 없다며 안전 점검에 손을 놓고 있고 연이은 안전사고에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민원이 일고 있다.

한편 눈썰매장 업소측은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 했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부상자와 가족들은 업소와 행정당국의 안전시설 미비와 감독 부재 때문이라며 이들을 상대로 피해보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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