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일부 산부인과 전문 병원들이 탄생 아기의 사진을 비롯한 신체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 아기 부모와 친.인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중동 효성병원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
hshospital.co.kr/)에 당일은 물론 그 전날 병원에서 탄생한 모든 아기의 사진과 신체정보를 띄우고 있다.
누구든지 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산모의 이름만 클릭하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갓 태어난 아기의 사진을 보며 출생일시와 성별, 체중까지도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남구 대명동 대구여성병원도 홈페이지(http://www.womanhospital.
co.kr/)를 개설, 방문자가 산모와 보호자 성명만 쳐 넣으면 그 사이에서 탄생한 아기의 얼굴사진을 컴퓨터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산부인과 전문 병원의 출생 아기에 대한 신체 정보 서비스는 멀리 있거나 생업으로 바빠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아기 가족들은 물론이고 친.인척들에게 탄생한 새생명을 확인시켜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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