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탤런트 송채환씨 대구과학대 강단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기 탤런트 겸 연극배우인 송채환(33.본명 권소연)씨가 대구과학대(학장 김향란) 방송연예과 초빙교수로 임용돼 올해 1학기부터 강단에 서게 된다. 송씨는 1주일에 3시간씩 '방송연기' 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영화 '장군의 아들2'로 데뷔, 그동안 '삼포 가는길''옥이 이모''첫사랑' 등 TV 드라마와 뮤지컬 '고래사냥' 등에 출연한 송씨는 현재 SBS '행복찾기' MC를 비롯 SBS 드라마 '달콤한 신부'와 KBS 주말 연속극 '사랑하세요'에 출연중이다.

대구과학대는 한국영화계 대부인 신성일씨와 송씨 등 2명의 연예인 초빙교수를 두게 돼 학생들에게 실무 위주의 생생한 현장 수업이 가능하게 됐다.

송씨는 "신성일 선배님과 함께 대구과학대 강단에 서게 돼 기쁘다"며 "방송 스케줄과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처음으로 대학 강단에 서는 만큼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교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金重基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