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개 재벌 금융계열사 고강도 연계검사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감원 2분기부터

현대.삼성.LG.SK.동양.동부 등 6개 재벌그룹 금융계열사에 대한 고강도 연계검사가 2.4분기부터 실시된다.

또 은행.보험.증권 등을 자회사나 관계사로 거느리고 있는 모든 금융그룹에 대한 연계검사는 준비작업에 시간이 걸림에 따라 내년부터나 시행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9일 올해부터 매년 정례화하기로 한 재벌 금융계열사에 대한 연계검사를 오는 2.4분기부터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올해는 연계대상 그룹을 현대.삼성.LG.SK 등 5대그룹중 대우를 제외한 4개 재벌그룹 뿐만 아니라 여타 그룹보다 금융계열사수가 많은 동양그룹과 동부그룹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양그룹은 종금, 증권 등 8개 금융회사를, 동부그룹은 생명, 증권 등 6개 금융회사를 각각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 처음 실시한 재벌 연계검사에서는 손해보험이나 신용금고, 파이낸스 등의 계열사는 제외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이들 회사를 모두 검사대상에 포함시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