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약분업 회의 삐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의약분업의 성패를 좌우할 지역 의약분업협력회의 구성이 의사협회측의 불참 선언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3일 각 시·도에 공문을 보내 2000년 7월 시작되는 의약분업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구·군별 의약분업협력회의를 구성토록 했다.

그러나 대구시 의사회 및 구·군 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방침에 따라 지역 의약분업협력회의 불참 의사를 밝혀 지난 13일 열렸던 대구시 수성구 협의회 구성을 위한 모임이 성과없이 끝나는 등 현재까지 구·군별로 협의회 구성이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측은 "의료수가 조정 등 의협측이 요구한 7개항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답변이 미흡해 다음달 초까지 완전의약분업 시행을 전제로 한 정부안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의사들은 지역 의약분업협력회의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의사·치과의사·약사·병원단체 관계자와 보건소장 등 당연직 6명과 추천직 4명 등 10명으로 구성되는 의약분업 협력회의는 지역내 의료기관에서 처방할 의약품 리스트 작성과 함께 환자를 위한 의료기관·약국의 배치도 작성, 의료기관과 약국의 연락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黃載盛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찬성 44%, 반대 48%로...
지난달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하며 고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켜 60대 남성과 경찰관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