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기업인이 서울대에 공대도서관 건립비용으로 25억원을 쾌척하기로 했다.18일 서울대에 따르면 자동차용 고무부품 생산업체인 태성고무화학 정석규(71·공대 화공과졸)회장은 지난해말 공대 도서관 건립비용으로 25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우선 5억원을 기탁했다.
정씨는 나머지 20억원은 공사 진척상황을 보아가며 내년 6월까지 3·4차례에 나눠 기탁할 예정이다.
서울대 공대는 대학본부와 협의해 빠르면 3월부터 연건평 800여평 규모의 4층짜리 도서관을 착공하기로 하고 도서관 이름은 정씨의 호를 따 '신양(信陽)도서관' 으로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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