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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품 업체 호황가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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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체의 가동률이 95%에 육박하고 잔업특근까지 하는 업체가 92%에 달하는 등 차부품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달성상의가 달성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업체 26개소를 대상으로 가동률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생산설비 가동률이 평균 94.8%로 나타나 지난해 4/4분기보다 2.0%포인트 증가하는 등 신장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업실태를 묻는 질문엔 정상근무외 잔업특근까지 한다는 업체가 92.0%, 정상근무를 한다는 업체가 8.0%로 나타나 조업상태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량도 증가(62.0%), 변동없음(30.4%), 감소(7.6%) 순으로 나타나 증가세가 뚜렷했다. 고용수준에 대한 물음에서는 인원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46.2%, 변동없다가 53.8%로 나타났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61.5%가 낙관하거나 현상 유지(38.5%)로 응답, 상당수 업체가 향후 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9년도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평균 가동률은 80%로 98년에 비해 20% 가량 증가했었으며 자동차부품 수출도 1억2천700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5% 가량 늘어났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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