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공단 올 설 체불임금 없을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가 다소 호전되면서 체불임금 발생업체가 격감하고 있다.

구미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구미지역 체불업체는 3개사, 체불임금은 34억2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8억6천500만원에 비해 50%가 줄었다는 것.특히 현재 이들 체불업체들은 노사간 합의로 설 이전 지급을 약속해 두고있어 전액 청산이 가능한 상태다.

체불임금이 크게 감소한 것은 사용자의 근로자에 대한 임금청산 인식이 변화한데다 경기회복으로 인한 자금조달의 원활과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지도, 예방활동의 강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구미지방 노동사무소는 설을 앞두고 체불업체 파악 및 체불임금 청산지원을 위한 특별기동반을 편성,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대우계열사, 협력업체, 하청업체를 비롯 영세 사업장등 체불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朴鍾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