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농협(조합장 이용택)이 농협중앙회가 산하 1천245개 농협중 615개 봉사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운영 200여개 항목 전반에 걸쳐 실시한 '99년 종합업적(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27일 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120만원과 전직원 16명의 100% 상여금 1천6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어모농협은 평소 조합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합심 단결하여 내실있게 조합을 운영, 농협중앙회로부터 지난 98.99년 연속 경영평가상을 수상했다.
한편 어모농협은 지난해 농협사업으로 이익을 올려 조합원 1천899명에게 17.6%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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