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25분쯤 대구시 서구 내당1동 황제예식장 2층에서 불이나 의자.카펫.방송시설 등 내부 120여평을 태워 7천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정)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26대와 소방인력 75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예식장 내부 카펫 등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지하에서 비상벨이 울려 2층으로 올라가 보니 홍실방에서 연기가 자욱해 소방서에 신고했으며 2층에는 사람이 없었다"는 예식장 방화관리자 구모(32)씨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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