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인구가 3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지난해 군위군은 출생자 보다 사망자가 184명이 많은 자연적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출인구 보다 전입인구가 540명이 늘어나 인구가 전년도보다 356명이 늘어난 것.
군위군 인구가 최고치를 보인 것은 지난 64년으로 당시 인구는 8만243명. 하지만 이후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해마다 수천명씩 대도시로 떠나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 98년말엔 인구수 3만1천490명 밖에 불과한 초미니 자치단체로 전락했다.
위기의식을 느낀 군은 이 해를 '인구 최저점의 해'로 정해 범군민 인구 늘리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인구가 소폭이나마 증가세로 돌아선 것.
군은 이에 대해 전입주민에게 6개월간 쓰레기봉투를 제공하고 상수도요금, 민원수수료 면제와 각종 세제혜택 부여, 귀농자 영농창업자금 융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 결과라고 평가.
鄭昌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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