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이동전화 업체인 영국의 보다폰 에어터치와 독일 최대의 통신업체인 만네스만이 우호적 합병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방송인 CNBC가 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이번 합병으로 출범하는 회사의 지분은 보다폰이 50.5%를, 만네스만이 49.5%를 보유하게 될 것이며 클라우스에서 만네스만 회장은 회장직에서 사임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대해 클라크 리처드 보다폰 경영담당 전무는 AF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보도는 소문에 불과한 것"이라고 합의설을 부인하고 "현재 만네스만 이사진과 협상이 진행중이라고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만프레드 소에흐늘라인 만네스만 대변인도 만네스만 관리 이사회가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 밤 11시)부터 회의를 갖고 있다고만 밝히고 만네스만은 이번 합병 보도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만네스만은 휴대전화사업 등을 운영하는 독일 최대의 통신 및 엔지니어링 업체이며 보다폰은 세계 최대의 이동전화 사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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