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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메릭'대구 체육과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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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공동상표인 쉬메릭(CHIMERIC)이 대구체육인과 함께 전국을 누비게 된다.

대구시와 대구체육회는 최근 대구지역 체육인들의 착용 유니폼(선수복)에 대구시 공동브랜드인 쉬메릭상표를 적극 활용하는 스포츠마케팅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대구시와 대구체육회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대구의 실업팀 소속선수와 아마추어 야구선수등 120여명의 선수복장에 쉬메릭 상표가 선보이며, 초.중.고.대학생 등 모든 선수들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쉬메릭 상표는 평상적 운동복과 전문 경기복 및 전국체전.소년체전 참가 선수단복에 부착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같은 스포츠마케팅에 드는 자금은 2000년 공동브랜드 육성자금에서 보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구시와 대구체육회 관계자는 "체육인들의 활동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점에 비추어 선수들의 착용의상에 쉬메릭 상표를 붙일 경우 홍보효과가 상당히 클 것"이라 전망했다.

이와 함께 쉬메릭의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시민운동장과 두류수영장 등 대구시산하 각종 경기장의 실외 담장(펜스)과 실내 전광판에도 광고를 내는 등 적극적인 쉬메릭 상표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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