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요일 밤 조심하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는 요일별로는 수요일, 시간대로는 밤 9시~밤12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발생한 강도 절도 폭력 살인 강간 등 민생침해 5대 범죄를 분석한 결과 요일별 빈도는 수요일이 3천564건(18.3%)로 가장 많았으며 월요일(16%) 금요일(13.6%) 화요일(13%)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간대별로는 밤 9시~밤12시 사이가 20.4%(3천966건)로 가장 많았으며 밤12시~새벽3시(20%) , 낮12시~오후6시(16.6%) , 오전 6시~낮12시 (13.4%)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범행장소는 노상이 33.2%(6천449건)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13.4%), 시장(9.9%) 유흥업소(7.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발생한 5대범죄는 모두 9만7천626건으로 지난 98년에 비해 29.8%나 증가했으며 검거율은 97.9% 인것으로 집계됐다. 범죄유형별로는 폭력이 45.4%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절도(8% ) 강간(8%) 살인(16.8%) 등이 증가추세를 보인 반면 강도는 3.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범죄동기는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이 52.2%로 가장 많았으며 현실불만(3.4%) 가정불화 (2.4%) 유흥비마련(1.3%) 등 순으로 나타났다.

柳承完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