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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뒷늦게 호들갑

○…안동시 사회복지과가 겨울 방학이 거의 끝난 최근에야 방학중 결식아동을 돕는다며 점심을 굶는 아동들의 급식을 홍보하자 주변에서는'차 지나간 뒤에 손드는 뒷북행정'이라 비아냥.

지난 3일 담당부서 관계자는 "지역 초.중.고 일부 학생들이 방학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끼니를 굶는 결식 학생이 발생,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뒤늦게 호들갑.

시청내 타부서 직원들조차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이번 주초에 개학을 하는지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라며 답답하다는 표정들.

##고객 빼돌리기 경쟁

○…영주 한신금고가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3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영업이 중단되자 시중 일부 은행과 금고측에서 고객유치를 위해 혈안.

이들 금융기관들은 한신금고의 예금통장을 갖고 오면 대출을 해준다는 등의 갖가지 유리한 조건을 내걸고 고객유치에 나서는가 하면 모 금고측은 아예 한신금고 복도에 직원을 배치하고 고객들을 상대로 맨투 맨 작전을 펴는 등 동분서주.

한신측의 한 직원은 "영업정지로 직원들은 분통이 터지는데 같은 영업자끼리 위로는 못해줄 망정 고객 빼돌리기에 온갖 묘안을 짜내고 있다"며 못마땅한 표정.

##시민.환경단체 반발

○…창원시가 생활쓰레기 소각장에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해가며 공단 등 사업장 폐기물 반입을 허용해 시민.환경단체들이 반발.

시는 최근 소각로 2호기를 가동하면서 창원지역 기업체들에게 이용 협조공문을 보내자 시민.환경단체들은 "시민의 세금으로 만든 공공소각장에서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해주는 것은 설립취지를 벗어난 것일 뿐 아니라 시설 조기 노후화와 사용연한을 단축시켜 시민혈세를 낭비하는 처사"라고 지적.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소각로의 처리용량이 여유가 있어 사업장 폐기물 반입을 허용했으나 사업장 폐기물중 지정폐기물은 반입을 허용치 않을 방침"이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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