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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체육 새바람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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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북체육회에 대한 문책성 인사단행을 비롯, 우수선수 확보, 실업팀 창단 등을 통해 침체에 빠진 경북체육의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도체육계에 따르면 이의근 경북도체육회장(도지사)은 그동안 전국체전 부진 등을 들어 이달 중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사무처간부에 대한 경질 인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최근 상임부회장과 사무처간부가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 회장은 후임으로 몇몇 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또 학교체육 훈련비를 대폭 증액,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초.중.고등학생 훈련비를 지난해보다 16억원을 늘린 23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2003년까지 매년 2억원씩 늘려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와 도체육회는 또 실업팀 전력강화를 위해 도청 수영팀과 역도팀을 재구성하는 등 도청과 시.군소속 23개 실업팀 선수 70명을 교체.충원했고 계속적인 실업팀 창단을 추진해 초-중-고-대학.실업팀으로 연계되는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경북개발공사와 도립 경도대학에 사격실업팀 등을 창단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

이밖에 도와 교육청.도체육회는 해당기관 실무책임자로 최근 경북체육발전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경북체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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